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추위가 한껏 고조돼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함이 극에 달한다.

차가운 바람과 메마른 날씨로 인해 피부에는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가려움 및 갈라짐 등이 뒤따라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피부는 일정주기로 진피층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세포가 각질층까지 올라와 죽은 세포가 되어 떨어져 나가는 '턴 오버'과정을 거치는데, 추운 겨울에는 실내 난방기사용으로 인해 그 주기가 무너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기 쉽다.

특히 난방기 바람은 피부 장벽 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는 건조함을 더 쉽게 느끼게 되고 본래의 탄력과 생기를 읽기도 쉽다. 이 때문에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바디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에 가려져 미처 관리에 소흘해지기 마련이며 거칠거칠한 피부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친 피부에 따뜻한 목욕이야말로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반신욕이나 목욕으로 피부의 직접적인 피로감을 1차적으로 풀어주고, 부드럽게 각질 제거를 한 뒤 촉촉한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주면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인산의학
인산가 피부보감